풋살4 [풋살일지4] 23.11.16 비도 오고 날도 추워서 그런지 나 포함 4명만 나왔다 인원 많을 땐 못해봤었던 새로운 형태의 훈련도 했다. 코치님이 말씀하시는 고깔색 순서대로 드리블 해서 한 바퀴 돌고 라인 밖으로 나가는 훈련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헤드업 & 주변 상황 빨리빨리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론 코치님이랑 같이 축구하셨던 분도 오셔서 3대 3으로 고깔 쓰러뜨리기 게임도 했다. 바나나 우유 내기를 했는데 우리 팀이 이겨서 코치님이 사주셨다 적은 인원도 나름 재밌게 했던 날 오히려 사람 수가 적으니까 미니게임 때 더 힘들긴했다. 추운 날 하는 것도 나름 재밌긴 하다. 2023. 11. 20. [풋살일지3] 아웃프론트를 이용한 8자 드리블 훈련을 했다. 그동안은 단조로웠는데 점점 복잡해지고 실전에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우게 돼서 좋다. 특히 고깔 세워두고 드리블해서 슈팅까지 하는 연습도 했다. 같이 하는 사람들 실력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경기할 때 무척이나 재미있다. 서로 패스도 잘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음 번 미니게임 때는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동료를 보고 패스하는 것에 집중해봐야겠다. 2023. 11. 6. [풋살일지2] 오랜만에 골 넣었다ㅎㅎ 우리 팀이 이겨서 기뻤다. 체력을 좀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2023. 10. 26. [풋살일지1] 풋살한지 벌써 4개월 차가 되었다. 처음에는 미니게임 뛰고 나면 얼굴도 허옇게 돼서 엄청 힘들었는데 역시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처음만큼은 힘들지 않지만...... 사실 여전히 힘들기는 함ㅋㅋ 그래도 처음보단 체력도 는거 같아서 뿌듯 그렇게 하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걸 퇴사하고서야 시작하다니... 저 날은 공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은 날.. 날도 꽤 쌀쌀해졌는데 풋살할 때는 항상 더우니까 얼음물은 필수! 앞으로 꾸준한 취미가 될거 같다~ 팀 플레이는 언제나 짜릿해ㅎㅎ 2023. 10.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