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날도 추워서 그런지 나 포함 4명만 나왔다
인원 많을 땐 못해봤었던 새로운 형태의 훈련도 했다.
코치님이 말씀하시는 고깔색 순서대로 드리블 해서 한 바퀴 돌고 라인 밖으로 나가는 훈련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헤드업 & 주변 상황 빨리빨리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론 코치님이랑 같이 축구하셨던 분도 오셔서 3대 3으로 고깔 쓰러뜨리기 게임도 했다.
바나나 우유 내기를 했는데 우리 팀이 이겨서 코치님이 사주셨다
적은 인원도 나름 재밌게 했던 날
오히려 사람 수가 적으니까 미니게임 때 더 힘들긴했다.
추운 날 하는 것도 나름 재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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