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독서

[책] 아메바 경영_이나모리 가즈오

hallojih 2023. 1. 26. 15:02

리더는 공정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

개별적인 이익과 전체의 이익 간에 대립이 발생하면 갈등은 끊이지 않게 된다.

그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론 자기 부문을 지켜냄과 동시에, 입장의 차이를 넘어 보다 높은 차원에서 현상을 고찰하고 또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철학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경영철학이란,

'인간의 기준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 하는 것을 판단 기준으로 하는 경영철학인다.

이를 기본으로 부문 간 이해관게의 대립을 해결하고 나아가 개체와 전체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아메바 경영은 경영철학을 기본으로 할 때 비로소 부문 간 이해관계의 대립을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한 조직의 리더는 보통 자기 주장이 강하고 또 추진력이 강한 타입의 사람이 많다.

자기 주장을 바탕으로 조금은 분쟁을 낼 정도의 열의도 갖춰야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회사 내부에서 이해관계의 대립이 발생해 싸움이 시작됐을 때 완고하고 또 목소리가 큰 리더가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고자 상대의 입장을 완전히 무시한다면, 회사 전체의 이익과 도덕을 지켜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높은 차원의 경영철학을 갖추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나아가 각 아메바 간 싸움과 분쟁이 심각해지면 그 위의 지위에 있는 리더가 적절히 중재해야 한다.

이 경우 상사가 양자의 주장을 잘 듣고 공평한 판단과 조치를 취하고, 또 그러한 리덜의 중재에 대해서는 모두가 따라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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